(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북한의 광천, 감탕(진흙), 풍경 등 자연치료에 관한 정보를 종합한 5권짜리 의학도서 '조선자연치료자원총람'이 발간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일 전했다.
중앙통신은 이 도서에 대해 "효능 높은 약수와 온천, 예방치료에 효과적인 감탕과 니탄, 건강장수 수단인 산천수, 효과가 확신되는 기후치료, 풍경 치료자원 전반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도서는 전국의 치료예방기관들에서 널리 이용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작년 12월28일 의학과학원이 조선자연치료자원총람을 집필했다며 북한에서 자연치료를 할 수 있는 곳이 1천193개소라고 소개했다.
책에는 의학자들이 2009∼2011년 전국 각지에서 자연치료 자원에 대한 현지 조사로 얻은 연구성과가 포함됐다고 조선신보는 설명했다.
조선자연치료자원총람은 2009년 5월 중앙통신이 출판 소식을 전한 3권짜리 '조선자연치료자원총서'를 보강한 책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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