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유엔아동기금회 항목관원인 하경림박사, 저명한 표현예술가이며 중국에이즈병예방건강사절, 의무선전원인 복존흔, 중국건강교육소 전문가인 왕뢰, 길림성질병통제처 처장인 곡일성일행은 연변대학 간호학원에서 에이즈병예방선전활동을 펼쳤다.

이번 에이즈병예방선전활동은 주당위 선전부, 주위생국, 주교육국, 공청단연변주위가 주최하고 연변피부병예방치료소에서 협찬하였다.

1993년, 연변에서 첫 에이즈병비루스감염자가 발견되여서부터 지난해까지 우리 주에서 이미 24명의 에이즈병비루스감염자가 발견되였으며 그중 한명이 이미 목숨을 잃었다. 연변은 변경지역에 위치해있고 출국로무일군이 많은 등 원인으로 에이즈병예방통제사업이 준엄한 형세에 직면해있다.

하경림박사는 국내의 에이즈병발병현황, 에이즈병관련지식을 통속적으로 강의해주어 참가자들의 에이즈병예방통제사업에 대한 인식을 한층 높여주었다.

복존흔은 연변대학 간호학원 학생들의 열렬한 환영속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에이즈병은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에이즈병의 전파를 적시적으로 예방, 통제하지 않으면 2010년에 가서 우리 나라에 감염자가 1000여만명에 달하게 된다. 이는 경제발전을 엄중히 저애할뿐더러 사회안정에도 큰 위협으로 된다. 연변지역이 에이즈병비루스의 엄중한 파괴를 받지 않은 지금부터 선전사업을 강화하고 예방의식을 높이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