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６월　２０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에서는　환경보호사업이　전　군중적운동으로　진행된다．여기에서　국토환경보호성　환경보호연구쎈터가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주체６６（１９７７）년　８월에　창설된　이　쎈터에서는　나라의　환경보호를　위한　과학연구사업을　진행하는것과　함께　대기，물，토양　등의　오염을　막기　위한　기준과　규정，각종　지도서들을　작성하여　전국에　내려　보낸다．
　

쎈터에는　대기환경연구실，강，바다환경연구실，생태환경연구실，토양환경　및　과학정보연구실，페수처리　및　자원화연구실，생물공학연구실　등　１２개의　연구실과　수백명의　연구집단이　있다．
　

지금　이　쎈터에서는　각도와　주요　공업지구들에　설치된　２０여개의　감시소에서　지역별　환경오염수준을　평가하고　그것을　자원화하기　위한　실천적대책들을　세워　나가고　있다．
　

대동강，청천강을　비롯한　나라의　강하천들에　수질감시지점들을　설치하고　퇴적　및　용축원인들을　조사분석하고　그　방지를　위한　과학연구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국토환경보호성　환경보호연구쎈터에서는　여러　국제기구들과　긴밀한　련계를　가지고　환경분야에서의　대외협조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