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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북한 보건의료 네트워크` 형성 제안
작성자 편집실 (2003.06.27) 조회 4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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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와 `(사)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는 25일 저녁 8시 서울대 보건대학원 109호에서 `대북보건의료 지원과 네트워크 구성`에 대한 월례포럼을 가졌다.


김창엽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대북지원사업 모니터링팀 일원으로 지난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평양을 방문하고 평양제2인민병원, 평양육아원, 정성제약센터, 안과병원건립예정지 등을 둘러본 단상을 통해 대북보건의료 지원사업에 대한 평가와 방향 등을 얘기했다.


방북을 통해 북한의 실상을 확인한 김 교수는 “다른 모든 것을 포기하더라도 식량지원이 맞다”며 “보건의료분야에서 몸담고 있지만 보건의료지원의 의미를 찾기 어렵다는 생각을 했다”고 토로하며 북한이 겪고 있는 식량난, 경제난을 간접 시사하기도 했다.


김 교수는 북한을 돌아본 결과 예상은 했지만 북한 주민들의 영양상태, 의료지원을 위한 기본 인프라 상황 등이 생각보다 훨씬 더 심각했다고 전했다.


김창엽 교수는 “평양 제2인민병원에서 본 갓난아이는 영양부족으로 외견상 남쪽 같은 아이에 비해 나이가 들어 보였다”며 “`고난의 행군시기에 비해 나아졌다`고 북측 관계자는 얘기했지만 실제로는 북한 주민의 건강은 영양 상태가 열악할 것으로 짐작된다”고 말했다.


또한 난방, 전기, 건물 등 기초적인 요소까지 사실상 와해돼 있었고 인력, 약품 등 물자, 의료기자재 등 의료지원을 위한 기본 인프라는 남한의 의료 서비스 기준으로 보면 없는 것으로 판단됐다며 따라서 대북 의료지원은 통일 이후까지를 생각해서 다시 구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또 지금까지 진행되고 있는 대북 보건의료 지원사업도 지원측과 수원(북)측의 이해관계 속에 실적위주로 이뤄지고 있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북사업의 원칙과 우선순위 등 광범위한 논의를 해낼 수 있는 그룹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지원측과 수원측을 모두 압박해 나가야 할 것이라는 대안을 제시하고 이 일은 “느리지만 차근차근 해나가야 할 일”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날 포럼 참석자들은 지난 1996년 이후 진행해온 국내외 보건의료지원단체들의 지원현황을 남북어린이어깨동무와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의 사례들을 통해 진단한 후, 인의협 백재중 통일위원장은 보건의료지원단체들간의 커뮤니티(Community)와 정보 축적(Database)을 위한 `북한 보건의료 네트워크(www.nkhealth.net) 구축`을 제안했으며 이를 통한 결과물들을 `통일건강뉴스(www.koreahealthnews.net)` 등으로 확대재생산 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포럼은 대북 지원이 실적은 쌓이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현재의 대북 보건의료지원을 비판하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보건의료인들의 고민이 엿보였다. 
   
 통일뉴스 송정미기자 200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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