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양의 문수지구에 건설된 류경구강병원이 북한내 인민들로 연일 붐비고 있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19일 평양발로 보도했다.
| |
 |
|
|
▲ 류경구강병원 전경. [사진-조선신보]
|
신문에 따르면, 류경구강병원은 최신 의료설비들을 갖추고 있다.
즉, 의사들은 다목적구강뢴트겐촬영기, 구강종합치료기, 이동식구강뢴트겐촬영기를 비롯한 설비로서 구강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인공이빨을 비롯한 의료자재도 자체로 제작하고 있다.
환자는 구강진찰실에서 내시경을 통해 입안 질병을 확인한 다음 각 치료실에 가고 치료를 받는다.
특히, 병원에서는 성장하는 어린이들의 교정치료, 인플랜트, 이빨을 뽑지 않는 치료도 모두 무상으로 진행한다.
이에 신문은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값비싼 치료도 조선에서는 국가가 부담한다”면서 “사회주의인민보건시책에 의한 이와 같은 무상구강치료가 최상의 수준에서 실현되게 되었다”고 자랑했다.
| |
 |
|
| ▲ 어린이들을 치료해주고 있는 류경구강병원 의사들. [사진-조선신보] |
아울러, 신문은 “이제까지 국내의 구강병원에서 이용되어온 설비들은 이빨촬영, 현상공정 등 시간이 걸려 불편이 많았다”면서 “그러나 류강구강병원의 설비들은 정보화, 과학화가 실현되고 있어 치료속도를 원만히 보장한다”고 알렸다.
병원을 참관한 외국손님들도 “조선이 적대국들의 ‘제재’를 받고 있는데도 의료설비들을 그쯘하게(충분히) 갖추어놓은데 대하여 저저마다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고 말하곤 한다”고 신문은 전했다.
나아가, 신문은 “의사들의 수준이 높은 것이 류경구강병원의 자랑”이라면서 “국내의학대학, 병원들에서 근무하고 외국에서 배운 경험도 있는 우수한 인재들이 이곳 병원에 배치되었다”고 알렸다.
한편, 외래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이곳 류강구강병원은 작년 10월 13일에 개원하였다. |